뉴욕 지하철 L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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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의 노선. 맨해튼의 8번가 역과 브루클린의 카나시-로커웨이 파크웨이 역을 동서로 잇는 노선이다.
2000년대 들어 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진행되며 그 영향으로 승객 수가 급증했다. 또한 길이가 상대적으로 짧은 과거 BMT 카나시 선 구간만을 운행하며, 뉴욕 지하철 7호선과 더불어 유일하게 다른 노선과 직통운행을 하지 않는 독립된 노선이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ATO나 신형 전동차, 역사 내 도착 안내 전광판 등 신기술 실험장으로 자주 쓰이고, 뉴욕 지하철 최초로 CBTC가 도입되어 자동화 운행중인 노선이다.
2012년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터널 침수를 복구하기 위해 2019년 4월부터 2020년까지 맨해튼과 브루클린 사이의 14가 터널이 심야와 주말 시간대에 한해 공사에 들어가며 해당 시간대에 한해 배차간격이 20분대로 늘어났다.[1] MTA에서는 계획보다 빠른 2020년 봄 내로 공사가 끝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젊은 이용객들이 많은 노선으로 뉴욕에서 가장 힙한곳[2] 들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세련되게 차려입은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